축구, 야구, 농구, 러닝, 골프, 등산처럼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스포츠 손상도 흔해졌습니다. 스포츠 손상은 한순간의 충격으로 생기는 급성 손상과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 생기는 과사용 손상으로 나뉩니다. 어느 쪽이든 제대로 회복하지 않고 운동에 복귀하면 재손상이 잦아, 정확한 진단과 단계적인 복귀가 중요합니다.
급성 손상과 과사용 손상
| 구분 | 급성 손상 | 과사용 손상 |
|---|---|---|
| 생기는 방식 | 넘어짐, 충돌, 비틀림 등 한순간의 힘 | 같은 동작의 반복으로 조직에 누적된 부담 |
| 예시 | 발목 염좌, 십자인대 파열, 어깨 탈구, 골절 | 테니스 엘보, 러너스 니, 아킬레스건염, 피로골절 |
| 특징 | 다친 순간이 뚜렷함 | 서서히 시작해 운동량이 늘 때 악화 |
과사용 손상은 운동량을 갑자기 늘렸을 때, 쉬는 시간이 부족할 때, 자세나 장비가 맞지 않을 때 잘 생깁니다. 처음에는 운동 뒤에만 뻐근하다가, 점점 운동 중에도 아프고, 나중에는 일상생활 중에도 통증이 이어지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운동 뒤 통증이 다음 날까지 남기 시작했다면 운동량과 방법을 점검할 시점입니다.
주말에만 몰아서 운동하는 경우, 평소 근력과 유연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강한 운동을 하게 되어 급성 손상과 과사용 손상이 모두 생기기 쉽습니다. 중년 이후에는 힘줄과 인대의 탄력이 줄어 같은 강도의 운동에도 손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젊을 때의 운동량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위별로 흔한 스포츠 손상
- 무릎 — 방향 전환과 착지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반월상연골판 파열, 슬개건염
- 발목 — 바깥쪽 인대 염좌, 아킬레스건염, 반복 염좌 후 불안정성
- 어깨 — 던지는 동작의 회전근개 손상, 관절와순 손상, 탈구
- 팔꿈치 — 테니스 엘보(외측), 골프 엘보(내측), 투구 동작의 내측 인대 손상
- 허리 — 비틀림이 많은 운동에서 근육 염좌, 청소년의 척추 피로골절
- 손가락 — 공에 맞아 생기는 인대 손상, 골절, 힘줄 손상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축구, 농구처럼 급정지와 방향 전환이 많은 종목에서 흔하며, 여성 선수에서 상대적으로 더 잘 생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다친 직후 대처법
- 운동 중단 — 통증을 참고 계속하지 않습니다
- 보호 — 다친 부위에 체중을 싣거나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 냉찜질 — 부기와 통증을 줄이기 위해 15~20분씩 합니다
- 압박과 거상 — 탄력 붕대로 가볍게 감고 다친 부위를 높게 둡니다
다음 경우에는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 뚝 하는 소리와 함께 바로 붓고 체중을 싣지 못한다
- 관절이 빠진 듯 모양이 변했다
- 무릎이 빠지는 느낌, 풀리는 느낌이 든다
-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있다
- 며칠이 지나도 부기와 통증이 줄지 않는다
진단과 치료
진찰로 손상 부위와 관절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X-ray로 골절을 확인합니다. 인대, 연골, 힘줄 손상은 MRI와 초음파로 자세히 평가합니다. 치료는 손상 정도와 종목, 선수의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 보존 치료 — 보호, 약물, 물리치료, 단계적 재활 운동
- 체외충격파 치료 — 만성 힘줄 통증 등 일부 과사용 손상에서 보조 치료로 쓰입니다
- 관절내시경 수술 — 연골판, 인대, 관절와순 손상 등에서 필요할 때 시행합니다
- 인대 재건술 —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으로 복귀하려는 십자인대 파열 환자에서 검토합니다
복귀는 날짜가 아니라 기준으로
운동 복귀 시점은 "몇 주가 지났다"보다 기능이 얼마나 회복되었는지로 판단합니다.
- 통증과 부기가 없다
- 관절 운동 범위가 반대쪽과 비슷하다
- 근력이 반대쪽에 가깝게 회복되었다
- 뛰기, 점프, 방향 전환 같은 종목별 동작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
- 다시 다칠 것 같은 두려움이 줄었다
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활에 관한 문헌들도 단계별 기준을 충족한 뒤 복귀하도록 권고합니다.
다치지 않는 몸 만들기
부상 예방 전략을 정리한 여러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신경근 훈련, 즉 균형·착지·근력·민첩성 운동을 묶은 준비 운동 프로그램이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했습니다.
- 운동 전 동적 스트레칭과 가벼운 달리기로 몸을 데웁니다
- 착지할 때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게 연습합니다
- 한 발 균형 운동과 엉덩이·허벅지 근력 운동을 주 2~3회 합니다
- 운동량은 한꺼번에 늘리지 않고 조금씩 늘립니다
- 종목에 맞는 신발과 보호 장비를 씁니다
더프라우병원은 울산 웨일즈 프로야구단 공식 협력병원입니다. 고상훈 의료원장은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제28대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학회장을 지냈으며, 신홍규 의무원장은 스포츠 재활치료를 진료 분야로 다루고 있습니다. 회복 기간은 손상 정도와 재활 참여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더프라우병원 관절센터에서는
더프라우병원 관절센터에서는 어깨·무릎·고관절·발목 질환을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나눠 진료합니다. 어깨와 팔꿈치는 고상훈 의료원장(울산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소장 역임,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이, 무릎 인공관절과 관절보존 수술은 황철호 원장(가천대학교 길병원 슬관절 전임의 수료)과 김동환 원장(가천의과대학 길병원 정형외과 슬관절 전임의)이 주로 맡습니다.
관절 안을 직접 보는 관절내시경(LINVATEC) 과 스트라이커 로봇 인공관절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Aplio i700) 로 힘줄·인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주사·물리치료·체외충격파 같은 비수술 치료부터 단계적으로 계획합니다.
골절과 인대 손상 같은 외상은 신홍규 의무원장이 함께 봅니다. 더프라우병원은 울산 웨일즈 프로야구단 공식 협력병원이자 근로복지공단 산재지정 의료기관입니다.
더프라우병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 94,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도보 150m 거리에 있습니다. 평일 09시~18시에 더해 평일 21시·토요일 18시까지 야간진료를 운영하며, 대표번호는 052-226-7114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운동하다 다쳤는데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뚝 소리와 함께 바로 붓거나 체중을 싣지 못할 때, 관절 모양이 변했을 때, 저림이 있을 때는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며칠이 지나도 부기와 통증이 줄지 않을 때도 진찰이 필요합니다.
테니스 엘보는 운동을 쉬면 낫나요?
통증을 일으키는 동작을 줄이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완전히 쉬기보다 힘줄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운동이 중요합니다. 오래가는 경우 체외충격파 등 보조 치료를 검토하기도 합니다.
십자인대가 끊어지면 꼭 수술해야 하나요?
나이, 활동 수준, 복귀하려는 종목, 동반 손상에 따라 다릅니다. 급정지와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으로 돌아가려면 인대 재건술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울산에서 사회인 야구를 하다 어깨를 다쳤는데 어디서 진료받나요?
던지는 동작의 어깨 손상은 회전근개와 관절와순을 함께 확인해야 해 정형외과 진찰과 초음파·MRI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더프라우병원은 울산 웨일즈 프로야구단 공식 협력병원으로 어깨 관절을 진료하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있습니다.
부상을 예방하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균형, 착지, 근력, 민첩성 운동을 묶은 신경근 훈련이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운동량을 한꺼번에 늘리지 않고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더프라우병원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 94 (삼산동 1574-2) · 052-226-7114